독일 무부아르무용단(안무 슈테파니 티어쉬)과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이 공동 제작한 "공허여 안녕 <Hello to Emptiness>" 만구대탁굿 전승교육사 민혜경만신(한국굿연구보..

유럽서 초연한 다국적 무용 콘서트 ‘공허여 안녕’

2022년 11월 8일 프랑스 남부 님(Nîmes)극장에서 독일 무부아르무용단(안무 슈테파니 티어쉬)과 ‘공허여 안녕(Hello to Emptiness)’를 공연하였습니다

한국·독일·그리스·우크라이나·스페인·프랑스 등에서 모인 다국적 예술가(포퍼머 performer : 공연가, 연기자, 배우, 가수, 명인)들의 군무와 노래도 인상적이었지만 무형문화재 만구대탁굿 전승교육사(전수교육조교 : 보유자 전단계) 민혜경만신(萬神)의 독무와 소리, 한국의 전통굿(황해도 진오귀굿 수왕천 가르기)에 집중했다.

800석을 넘게 채운 관중들이 공연을 끝나자 환호로 커튼콜이 5분이상 이어졌으며 감동을 받아 눈물을 보이는 관중들도 많이 보였다

 

사진 : 이한구 사진작가